길었던 강추위는 오늘 낮부터 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체감 온도가 -9도까지 떨어져 추운데요, 낮에는 기온이 10도가량 껑충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찬 바람이 잦아들며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중서부와 경북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오르니까요, 호흡기 약한 분들은 마스크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길까지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여전히 중부를 중심으로 '한파특보'가 내려진 가운데, 현재 서울이 -5.5도, 대전이 -6.8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서울 6도, 남부지방은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하늘 자체는 맑게 드러나지만, 공기는 점차 탁해집니다. <br /> <br />오전에는 인천과 영서, 충청과 경북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'나쁨' 수준 보이겠고, 밤에는 수도권 지역도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월 대보름인 내일은 전국에 눈비가 예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늦은 밤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중서부와 경북 북부 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한 눈이 집중되겠는데요, 하루 만에 최고 5~8cm, 영서는 10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눈비는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겠고요, 내일 달맞이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동해안 지역은 '건조특보'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 건조함이 계속되니까요, 산불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혜민 (lhm960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21106452765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